저렴한 백반집은 조심하셔야 함

반찬 많이 나오는데

가격까지 저렴하면 재활용 의심해봐야 해요.

 

특히 반찬가짓수도 많은데

그릇 가득 가득 담아주는곳이면 백프로임.

 

이게 말로만 듣는거랑 눈으로 직접 보는거랑 천지차이

 

 

 

몇년전 다니던 회사는 남초직장이고

주변에 창고 같은 물류 회사 많은 동네였음.

 

근처에 백반집이 있었는데 점심 때면 사람 바글바글

 

반찬 8가지 정도에 국, 찌개, 거기에 메인요리까지 나오는데

가격 8천원.


밥 반찬 푸짐하게 잘 나오니까

나도, 회사 사람들도 걍 거기로 감.

좀만 생각해보면 재활용 의심 충분한데 아무도 생각못했나봄.

 

 

 

그러다 보고야 말았음.

 

우리 테이블에서 먹고 남긴 찌개그릇을

통째로 조리냄비에 그대로 붓는 모습을....

 

마른 반찬도 아니였음.

 

4인테이블에 공용으로 먹는 찌개 스탠그릇,

여러 사람들의 숟가락이 수십번 왔다 갔다한 생선찌개...

 

 

 

그 이후로 백반집 안가게 되네요.

 

너무 저렴하고 특히 남자 손님 많은 백반집은

위생 따진다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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