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이한위, '14살 아이 생각하니 치매 걱정되', 치매는 정말 유전될까?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갈무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배우 이한위(64)가 최근 방송에서 치매 가족력을 고백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각오를 밝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있어요.
지난 2일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한 이한위는 "아이들이 이제 18살, 16살, 14살이 됐다"며 "아이들이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을 언제 할지, 그런 것들을 지켜보려면 내가 건강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어요.

특히 이한위는 "3년 전 어머니가 9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15년간 치매를 투병하셨는데 나한테도 치매가 오면 어쩌나 걱정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64세에 막내가 14살이라는 건 정말 어린 나이예요. 아이가 성장하고 독립하기까지 최소 10년 이상은 더 필요한데, 치매 가족력이 있다면 당연히 걱정될 수밖에 없죠.

오늘은 이한위의 걱정처럼 치매는 정말 유전될까?, 가족력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치매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 치매 예방이 고민이신 분들, 꼭 읽어보세요!

🧠 치매, 무엇인가요?

먼저 치매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볼게요.

📌 치매의 정의
치매는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이에요.
즉,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이 떨어져서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해요. 치매는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의 모음이에요.

📌 치매의 주요 원인
1. 알츠하이머병 (가장 흔함)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퇴행성 치매가 가장 흔한 원인이에요. 전체 치매의 약 60~70%를 차지해요.
뇌 속에 비정상적인 단백질(베타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이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가 손상돼 발생해요.
이 과정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워요.

2. 혈관성 치매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인해 뇌혈관이 손상돼 뇌 조직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발생해요.
전체 치매의 약 15~20%를 차지해요.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단계적으로 악화되는 특징이 있어요.

3. 기타 원인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치매, 파킨슨병 치매, 알코올성 치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어요.

🧬 치매는 유전될까요?

이한위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죠. 어머니가 15년간 치매를 앓으셨다면, 자신도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을까요?

📌 치매의 유전적 요인은 원인 질환에 따라 다릅니다

치매가 유전되는지 여부는 어떤 원인으로 치매가 발생했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 알츠하이머병과 유전

알츠하이머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1. 산발성 알츠하이머병 (대부분)

산발성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알츠하이머병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예요.
이 유형은 단일 유전자가 아닌 여러 유전적 소인과 나이, 생활습관, 만성 질환 등 복합적 이유로 발생해요.

APOE 유전자

산발성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강력한 유전적 위험 인자는 APOE 유전자예요.
APOE 유전자에는 세 가지 변이형이 있어요.
• APOE ε2 : 치매 위험을 낮추는 보호 효과
• APOE ε3 : 중립적 (가장 흔함)
• APOE ε4 : 치매 위험을 높임
APOE ε4를 한 개 가지고 있으면 치매 위험이 약 3배 높아지고, 두 개 가지고 있으면 약 10배 이상 높아져요.

하지만 중요한 건, APOE ε4 유전자를 가졌다고 반드시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에요.
이 유전자는 위험을 높일 뿐, 결정적인 원인은 아니에요. 생활습관과 환경 요인도 크게 작용해요.

📌 2. 가족성 알츠하이머병 (드물지만 유전성 강함)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은 유전적 요인이 매우 강한 형태예요.
특정 유전자(APP, PSEN1, PSEN2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는데, 전체 알츠하이머병의 5% 미만으로 매우 드물어요.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 비교적 젊은 나이(40~50대)에 발병
• 진행 속도가 빠름
• 가족 중 여러 명이 같은 나이대에 발병하는 경향
상염색체 우성 유전 : 부모 중 한 명이 변이 유전자를 가지면 자녀가 유전받을 확률이 50%

이한위의 어머니가 97세에 치매로 돌아가셨다면, 가족성 알츠하이머병보다는 산발성 알츠하이머병일 가능성이 높아요.
가족성은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기 때문이에요.

💉 혈관성 치매와 유전

혈관성 치매는 주로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발병되므로, 직접적인 유전보다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 위험 인자와 관련된 유전적 소인이 간접적으로 치매 발병 위험을 높여요.
즉, 부모가 혈관성 치매였다면 자녀도 고혈압, 당뇨 같은 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그 결과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거예요.

🛡️ 치매는 예방할 수 있을까요?

좋은 소식은 치매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하거나 발생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거예요!

📌 스웨덴 연구 결과
스웨덴 카롤린스카의과대 미아 키비펠토 박사 연구팀은 60~77세 사이의 노인 중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은 12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어요.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어요.
• 실험 그룹 : 식이요법, 운동, 인지 훈련, 혈관 위험 인자 관리 등 종합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
• 대조 그룹 : 일반적인 건강 조언만 제공
연구 결과, 종합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받은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인지 기능 개선 정도가 평균 25% 높았어요.

즉, 적극적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치매를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거예요!

🥗 치매 예방하는 생활 습관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생활 습관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 1.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운동은 뇌 건강의 가장 강력한 동맹이에요.
유산소 운동은 뇌 혈류를 증가시키고, 뇌세포를 보호하며, 신경 가소성(뇌가 새로운 연결을 만드는 능력)을 향상시켜요.
• 추천 운동 :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춤
• 빈도 : 주 3~5회, 30분 이상
• 강도 : 약간 숨이 찰 정도

이한위처럼 64세라면 무리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강도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해요.

📌 2. 지중해식 식단
지중해식 식단은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식단으로 알려져 있어요.
• 많이 먹기 :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류, 생선, 올리브유
• 적당히 먹기 : 닭고기, 달걀, 치즈, 요거트
• 적게 먹기 : 붉은 고기, 가공식품, 설탕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고등어, 정어리 같은 생선을 주 2~3회 먹으면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돼요.

📌 3. 새로운 분야의 공부와 인지 훈련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게 중요해요.
• 새로운 언어 배우기
• 악기 연주
• 독서와 글쓰기
• 퍼즐, 스도쿠, 십자말풀이
• 보드게임, 카드게임
• 온라인 인지 훈련 앱
이한위처럼 배우로 활동하면서 대본을 외우고 새로운 역할을 연기하는 것도 훌륭한 인지 훈련이에요.

📌 4. 사회적 활동 유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치매 위험을 높여요. 반대로 활발한 사회 활동은 뇌를 자극하고 정신 건강을 지켜줘요.
• 친구·가족과 자주 만나기
• 봉사활동
• 동호회 참여
• 종교 활동
• 취미 모임
이한위도 세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방송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고 있어요.

📌 5. 혈관 위험 인자 관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에요.
이들을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
• 혈압 관리 : 정상 혈압 유지 (120/80mmHg 이하)
• 혈당 관리 : 당뇨 예방 및 관리
• 콜레스테롤 관리 : 나쁜 콜레스테롤(LDL) 낮추기
• 체중 관리 : 정상 체중 유지
• 금연과 절주 : 담배는 끊고, 술은 적당히
이한위가 '건강한 집'에 출연해 건강 점검을 받은 건 정말 현명한 선택이에요.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야 해요.

📌 6. 충분한 수면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세요. 수면 중에 뇌가 독소를 제거하고 기억을 정리해요. 수면 부족은 치매 위험을 높여요.

📌 7.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뇌에 독이에요. 명상, 요가, 취미 활동, 여행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 8. 머리 부상 방지
머리를 다치면 치매 위험이 높아져요. 자전거나 오토바이 탈 때 헬멧 착용,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이한위처럼 건강한 노년 준비하기

이한위가 "아이들이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하는 걸 지켜보려면 내가 건강해야겠다"고 말한 건 정말 감동적이에요.

64세에 막내가 14살이라는 건 일반적이지 않지만, 그만큼 더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이한위처럼 치매 가족력이 있다면, 위에서 소개한 생활 습관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해요.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치매에 걸리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미리 알고 준비하면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거예요.

📌 유전자 검사는 필요할까?
APOE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권장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 APOE ε4를 가져도 반드시 치매에 걸리는 건 아니에요
• 검사 결과가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요
• 치료법이 달라지는 건 아니에요 (예방법은 동일)
다만, 가족 중 여러 명이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렸다면 (가족성 알츠하이머 의심), 유전 상담을 받아볼 수 있어요.

📌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서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세요.
• 최근 일을 자꾸 잊어버림
•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음
• 물건을 이상한 곳에 두고 찾지 못함
• 말할 때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음
• 시간과 장소 개념이 혼란스러움
• 판단력과 결정 능력 저하
• 성격과 행동 변화

📝 핵심 정리

• 이한위의 고백 : 64세, 막내 14살, 어머니 97세 치매 15년 투병, "나도 치매 오면 어쩌나"
• 치매의 정의 : 인지 기능 감소로 일상생활 수행 못하는 임상 증후군
• 주요 원인 : 알츠하이머병 (6070%), 혈관성 치매 (1520%)
• 유전 여부 :
-- 산발성 알츠하이머 : 복합적 원인, APOE ε4 위험 인자 (가져도 반드시 발병 X)
-- 가족성 알츠하이머 : 유전성 강함 (5% 미만, 40~50대 발병)
-- 혈관성 치매 : 간접적 유전 (고혈압·당뇨 등 위험 인자)
• 스웨덴 연구 : 종합 건강 관리로 인지 기능 25% 개선
• 치매 예방 생활 습관 :
-- 규칙적 유산소 운동 (주 3~5회, 30분)
-- 지중해식 식단 (생선, 과일, 채소, 올리브유)
-- 새로운 공부와 인지 훈련
-- 사회적 활동 유지
-- 혈관 위험 인자 관리 (고혈압·당뇨·비만)
-- 충분한 수면 (7~8시간)
-- 스트레스 관리
-- 머리 부상 방지
• 가족력 있다면 : 더욱 적극적 실천, 정기 검진, 조기 발견

"치매 가족력이 있어도 생활 습관 개선으로 25% 예방 가능! 이한위처럼 오늘부터 건강한 노년 준비하세요!"

이한위가 말했듯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지켜야 해요.
치매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세요.
오히려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세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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