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르고 구매하면 후회하는 이유

신형 산타페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가 되었고요. 가장 높은 배기량인 2.5 가솔린 터보는 아이러니하게도 기본 엔진인데요. 281마력에 43토크와 복합연비는 리터당 11km였습니다. 가장 많이 구입하시는 하이브리드의 경우 1.6 가솔린 터보 엔진에 235마력 37.4토크, 복합연비는 15.5km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럼 연료탱크를 알면 주행거리를 알 수 있죠.

신형 산타페의 연료 탱크의 용량은 67L 인데요. 67L에 15.5km를 곱하면 1회 충전 시에 무려 1,000km 이상을 달릴 수 있고요. 정확하게는 1,038.5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주유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은 사실 많지가 않죠 두 가지 연료를 사용하는 바이퓨얼 방식이 이렇고요. 연비의 효율이 좋은 디젤 차량을 제외한다면 1,0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차량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전기차와 비교한다면 거의 2배 정도 이르는 막강한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가솔린 2.5 터보 차량은 1회 주유시 737km를 주행할 수 있는데 하이브리드와 비교해 본다면 1회 주유의 거리는 약 301.5km가 발생되기 때문에 체감되는 차이는 예상보다는 제법 크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 비교해 보겠습니다. 기존 산타페 TM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교해 보면 17인치 타이어의 최대 복합 연비는 15.3km 였습니다. 신형 산타페 MX5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18인치 타이어가 기본이고요. 최대 복합 연비는 15.5km입니다.

0.2KM정도의 차이라면 별로 개선이 되지 않은 것일까요?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공차 중량을 본다면 기존 산타페는 1,800kg이었고요. 신형 산타페는 1,865kg으로 65kg가 더 무거워진 것인데 이 정도면 성인 한 명의 몸무게 차이입니다. 여기에 1인치 더 큰 타이어가 적용된다는 점을 고려하고 각진 디자인의 차량이 훨씬 커진 점을 고려해 본다면 연비 개선을 위해서 노력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점이라면 경쟁 차량인 소렌토 하이브리드와 비교겠죠. 소렌토 하이브리드의 최대 복합 연비는 15.7km입니다. 연료탱크 용량이 두 차량 모두 동일하게 67L인데요. 67*15.7을 하면 소렌토 하이브리드 차량의 1회 주유 후 주행 거리는 정확하게는 1,051.9km인데요. 약 1,052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최대 복합연비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휠과 가장 가벼운 차량인 2륜 기준입니다. 따라서 두 차량의 차이는 1회 가득 주유하는 경우 13.4km의 차이가 있는데요.

만약에 평균 한 달에 두 번 정도 주유를 하고요. 1년에 12개월이라면 약 321km 정도의 차이가 발생됩니다. 그럼 하이브리드 차량을 꼭 구입해야 될까요? 따져봐야죠. 하이브리드 인증을 기다리시는 이유는 분명한 매력이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자동차 법규상 중형차량의 경우 14.3km의 연비를 충족해야 하이브리드 친환경 차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산타페부터 보면 네모 박스에 있는 차량이 2륜 차량이죠. 18인치가 적용된 차량은 모두 친환경차 혜택 기준에 충족합니다.

마찬가지로 소렌토 역시 네모박스 부분이 2륜 차량인데요. 17인치와 18인치가 적용된 차량은 모두 친환경차 혜택 기준이 14.3km 이상을 달릴 수 있죠. 반면 4륜 차량은 17인치나 18인치 모두 친환경차 혜택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4륜을 구입하시면서 17인치 또는 18인치보다 좀 더 큰 사이즈인 20인치 타이어가 필요하다면 산타페 20인치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복합연비는 12.6km를 주행할 수 있고요.

소렌토 차량의 경우 18인치가 최대이죠. 13.8km를 주행할 수 있는데 타이어는 2인치 차이에 연비는 1.2km가 리터당 발생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복합연비만 따지시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도심과 고속도로의 평균 개념인 복합연비도 중요한 기준이지만 이건 여러분들과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일주일 중에서 5일 정도를 수도권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하면 5일은 도심 도로를 더 많이 이용하겠죠. 2.5 터보의 경우 도심에서 최저연비는 8.2에서 최대 9.6KM까지 리터당 주행할 수 있습니다. 최대 10km가 안된다는 점이고요. 1.6 하이브리드의 경우 최저 13.3에서 최대 16.3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최대 도심 주행시 16.3km를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잘 따져보시라는 것이죠. 여러분들이 막히는 도심을 더 많이 이용한다면 최대 2배까지의 연비 차이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복합연비 기준으로 산정하시는 것보다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체크해 보시고요. 상황에 따라서는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추가로 알려드립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하이브리드 차량만 고민하는 것 같은데, 이게 정답일까요? 연비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한번 따져볼게요. 가장 좋은 점이라면 우선 조용합니다. 정숙하죠. 특히 저속에서 전기모터로 작동되기 때문에 전기차처럼 조용합니다. 따라서 정숙성 면에서는 저속에서 가솔린보다 좀 더 조용하지만 이내 달리기 시작하며 풍절음과 엔진 소음이 더 신경 쓰이기 때문에 아주 극적인 차이라고는 할 수 없고요.

감가상각 면에서는 하브가 아무래도 적죠. 이유는 중고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없어서 구입 못하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브랜드를 떠나서 한마디로 인기가 절정이죠. 비싼 가격에 구입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손해보는 구조입니다. 또한 세금 면에서도 좀 더 저렴한데요. 1.6 하이브리드의 연간 세금은 약 29만 원입니다.

반면 2.5 엔진의 경우 65만 원으로 여기서 약 36만 원의 차이가 발생됩니다. 월로 보면 한달에 3만 원 정도의 세금을 더 내는 것인데요. 이것도 체크해 보시고요. 이 밖에도 공용 주차장 할인 혜택, 연간 주행거리 등을 고려해서 따져보신다면 상황에 따라서 4개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딱 맞는 차량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나한테는 가솔린 차량이 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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