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메르세데스-벤츠의 파트너십 확대, 아이코닉 오프로드 SUV에 eDS Duo 시스템 탑재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에 탑재되는 마그나 eDS DUO 시스템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수십 년 동안 마그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혁신과 우수성의 유산을 창조해 왔다.

이 협력은 파워트레인 및 드라이브트레인 시스템, ADAS 기술, 차체 및 섀시 부품, 전기화, 인테리어 시스템, 차량 조립 등 차량의 여러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고객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은 혁신을 추진하고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은 협력을 통해 획기적인 솔루션과 상호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보여줍니다."라고 마그나의 최고 전략 및 커머셜 책임자인 에릭 와일즈(Eric Wilds)가 밝혔다.

이 장기 파트너십에는 1979년부터 마그나의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50만 대 이상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차량 생산이 포함된다.

 2024년, 마그나는 오스트리아 란나흐(Lannach) 공장에서 뛰어난 견인력을 자랑하는 독특한 eDrive 시스템인 eDS Duo의 생산을 시작하며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 상징적인 오프로드 차량의

완전 새로운 전기 모델은 이제 이 첨단 전기 구동 시스템을 장착하여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차량에 3가지 세대의 트랜스퍼 케이스들을 공급한 후, 이제 이 전설적인 차량에 첫 번째 전기 유닛을 장착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eDS Duo는 내연기관에서 배터리 전기차로 원활하게 전환하는 마그나의 유연한 파워트레인 솔루션 제공 방식을 보여줍니다."라고 마그나파워트레인 사장인 디바 일룽가(Diba Ilunga)는 밝혔다.

최대 240 kW의 전력 범위를 커버하는 2단 듀얼 e-모터 드라이브인 eDS Duo는 독특한 휠 개별 추진 시스템을 포함하여 "G-Turn"과 같은 기능을 가능하게 하여 차량이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할 수 있게 한다. 최적화된 효율성과 첨단 실리콘 카바이드 및 디커플링 기술을 통해 eDS Duo는 높은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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