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법 위반' 혐의 한국진보연대 압수수색…경찰 "장기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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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국진보연대에 대해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청 안보수사과는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진보연대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한국진보연대 외에도 통일시대연구원, 통일의길 사무실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다.
한국진보연대 한충목 상임공동대표의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를 비롯해 관계자 여러명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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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목 상임공동대표 외 관계자 수 명이 수사대상
경찰이 한국진보연대에 대해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청 안보수사과는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진보연대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혐의는 국가보안법 위반이다.
한국진보연대 외에도 통일시대연구원, 통일의길 사무실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다.
한국진보연대 한충목 상임공동대표의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를 비롯해 관계자 여러명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도 "장기간에 걸쳐 수사를 진행해 온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진보연대는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 22개 단체와 진보당 등이 연대해 지난 2007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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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0h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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