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선물로 샤넬, 에르메스, 벤틀리 한남동 아파트 약속받은 여가수
래퍼 자이언트 핑크(본명 박윤하)가 유쾌한 결혼기념일 선물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이언트 핑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 한동훈 씨가 준비한 결혼 3주년 기념 선물 인증샷을 게시했다.
"머슴의 다짐" 담긴 특별한 선물
사진 속 한동훈 씨는 흰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티셔츠에는 "안녕하세요. 결혼 3년 차 박윤하 여왕님 머슴 한동훈입니다..."로 시작하는 유쾌한 편지가 적혀 있었다. 그는 "미천한 저와 3년이나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이언트 핑크를 "하늘같이 모시며 열심히 일해 사랑과 물질적 보답을 모두 드리겠다"고 다짐했다.모자에는 "3주년, 박윤하의 영원한 머슴"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자이언트 핑크의 반응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게시글을 통해 "갑자기 서프라이즈 결혼기념일 선물이 있다며 지퍼를 열었는데... 이게 대체 뭔가요?"라며 깜짝 놀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런 머슴 어떠신가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자이언트 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 씨와 결혼해, 2022년 3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팬들은 "진정한 로맨틱 머슴!" "두 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