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할아버지 KBS 유명 아나운서, 집에선 영어 쓰셔”(컬투쇼)

배효주 2024. 10. 9.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율이 돌아가신 조부가 "KBS 유명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이재율은 "할아버지가 KBS 유명 아나운서시다. 'TV쇼 진품명품'을 했던 이창호 아나운서가 저의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할아버지가 아나운서라서 바른 말 고운 말 쓰라고 하셨었나"는 질문에 이재율은 "아무래도 방송을 하실 때는 바른 말, 고운 말 쓰시니까 집에서는 웬만하면 비속어 쓰셨다. 영어 쓰셨다. '웰컴' 하시더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율(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재율이 돌아가신 조부가 "KBS 유명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메타코미디 소속 코미디언 이재율은 10월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DJ로 활약했다.

이날 이재율은 "언제부터 코미디언을 꿈꿨나"는 김태균의 질문에 "중학생 때부터"라며 "당시 코미디 대회가 많았다. UCC가 많이 나올 때다. UCC 대회를 나갔다가, 평생 직장으로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가장 웃기던 친구였다"고 회상한 이재율은 "그 대회에서 1등을 하다 보니, '이 길로 가도 되겠다' 싶더라"고 전했다.

조부가 유명 아나운서라는 소식도 전했다. 이재율은 "할아버지가 KBS 유명 아나운서시다. 'TV쇼 진품명품'을 했던 이창호 아나운서가 저의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이창호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향년 75세로 세상을 떠났다.

"할아버지가 아나운서라서 바른 말 고운 말 쓰라고 하셨었나"는 질문에 이재율은 "아무래도 방송을 하실 때는 바른 말, 고운 말 쓰시니까 집에서는 웬만하면 비속어 쓰셨다. 영어 쓰셨다. '웰컴' 하시더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