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종합 7위 ‘탈환’…단체·구기 종목 활약 빛나 [전국체전]

박상후 기자 2025. 10. 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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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종합 7위를 탈환하며,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

인천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6일째인 22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을 8개 추가해 금메달 47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83개 등 총메달 180개를 획득했다.

스쿼시에서는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나선 엄화영, 송채원, 장예원(이하 인천시체육회)이 경상남도체육회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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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양궁 일반부 혼성단체전 동메달리스트 한종혁(계양구청), 전훈영(인천시청)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인천시가 종합 7위를 탈환하며,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

인천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6일째인 22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을 8개 추가해 금메달 47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83개 등 총메달 180개를 획득했다. 종합 순위는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한 7위(2만5천555점)를 기록했다.

이날 단체·구기 종목이 인천 순위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먼저 양궁 고등부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박성우(인천체고)와 양가은(부개고)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민희(인천시청)가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를 더 추가했다.

스쿼시에서는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나선 엄화영, 송채원, 장예원(이하 인천시체육회)이 경상남도체육회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트랙) 여자 대학부 1600m 계주는 안영훈, 윤주희, 이수영, 이희수(이하 인하대)가 3분56초7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수영은 400m, 4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16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배구에서는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한 인하대가 홍익대(세종)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했으며, 탁구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한 인천대는 경남 창원대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복싱 남자 일반부 웰터급의 김현태(국군체육부대)는 임현철(대전시체육회)을 5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땄다. 레슬링의 장유민(한체대)도 자유형86kg급에서 금빛 사냥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볼링의 김현수(연수고), 육상 최건(인천체고), 테니스 장수정(인천시청)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힘을 보탰고, 복싱 박성훈(인하대), 검도 인천선발팀, 배구 현대제철 등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천 선수단의 투혼이 부산 하늘 아래 빛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고 끝까지 힘차게 완주해 달라”고 말했다.

부산=박상후 기자

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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