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 준비 중 급하게 옷을 입다가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이 묻어버리면 하루 시작부터 기분이 망가진다.
물티슈로 바로 닦아도 오히려 얼룩이 번지는 경우도 많고, 세탁기로 세탁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게 화장품 얼룩의 특징이다. 파운데이션이나 립 제품같은 화장품은 유분이 많기 때문에 따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화장품 얼룩 깔끔하게 지우는 법 3

1. 클렌징 오일로 얼룩 제거하기
화장품 얼룩엔 클렌징 오일을 활용하면 훨씬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화장품 얼룩 위에 오일을 살짝 떨어뜨린 뒤,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듯 흡수시키면 유분기가 분해되면서 섬유 속까지 화장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준다. 이후 흐르는 미지근한 물에 헹궈주며 지워주면 된다. 오일을 직접 문지르기보단 충분히 흡수시켜 유분기를 녹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2. 클렌징 티슈도 응급처치용으로 유용
밖에 있는데 화장품이 묻어버렸다면 클렌징 티슈만으로 어느 정도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메이크업 클렌징 티슈는 유분과 수분이 적절히 섞여 있어 얼굴의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처럼 옷에 묻은 화장품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얼룩 부위에 티슈를 대고 문지르기보다는 톡톡 눌러 닦아주는 식으로 사용해야 화장품이 덜 번질 수 있다. 얼룩이 오래되지 않았을수록 효과가 크다. 일반 물티슈로는 제거하지 않는게 좋다. 밖에서 화장품이 묻었다면 차라리 마른 티슈로 눌러 유분을 제거하는게 더 효과적이다.
3. 남은 잔여 얼룩은 주방세제로
클렌징 오일로 유분을 녹였다고 해도 남은 잔여물은 섬유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때는 주방세제를 사용해 마무리 세탁을 해주는 게 좋다. 주방세제는 유분 제거에 강하므로 소량을 묻혀 가볍게 문지른 후 미온수로 헹궈주면 남은 얼룩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클렌징 오일이나 티슈에서 묻은 클렌징 제품 자체의 오일 얼룩도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