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3점슛 성공률 역대 4위’ 윌 바튼, 34세에 은퇴 선언···“프로 13년, 멋진 여정 끝”

양승남 기자 2025. 4. 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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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절 윌 바튼. Getty Images코리아



미국프로농구(NBA) 덴버에서 빼어난 외곽 슈터로 활약했던 윌 바튼(34)이 은퇴를 선언했다.

바튼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프로 선수로 13년, NBA에서 11년. 시간은 어디로 갔을까? 어렸을 때는 은퇴할 날이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이제 그 순간이 왔다. 이 시기는 내가 꿈꿔왔던 상상 그 이상이다. 하나님, 이 멋진 여정을 인도해 주시고 재능과 비전, 그리고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은퇴를 알렸다.

바튼은 2012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에 포틀랜드에 지명됐다. 포틀랜드-덴버-워싱턴-토론토 등 NBA 4개팀에서 뛰었다. 특히 덴버에서 7년 반을 뛰며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남겼다.

키가 196㎝인 바튼은 슈팅가드와 스몰 포워드로 활약했다. NBA에서 정규리그 67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1.2점, 4.1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바튼은 덴버에서 뛴 2019-20시즌에 경기당 평균 15.1점, 6.3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37점이 한 경기 최다 득점이며, 현재 덴버 역사상 3점슛 성공률 4위에 올라 있다.

덴버 시절 윌 바튼. Getty Images코리아



바튼은 2022-23 시즌에 토론토에서 16경기를 뛰었고, 이후 NBA를 떠나 해외리그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중국프로농구(CBA) 광둥과 계약해 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3.2점을 기록하고 방출됐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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