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밖에서 인사 안 한 정동원에 서운(시골간Z)[결정적장면]

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캡처

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밖에서 만났는데 인사를 안 한 가수 정동원에게 서운해했다.

10월 6일 방송된 ENA, E채널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 5회에서는 정동원이 밖에서 아는 척을 안 했다는 오해해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연은 정동원과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탔는데 "인사를 안 하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양세찬이 "누나 만났으면 (인사 해야지)"라고 잔소리하자 정동원은 "해명하겠다"며 자신의 말을 들어줄 것을 청했다.

정동원은 "혼자 있으면 제가 (인사하러) 갔을 텐데 다른 멤버분과 같이 있어서 불편할까봐, 서로가 불편할까봐 (못했다)"고 밝혔다. 미연은 정동원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정동원의 입장을 이해했지만, 양세찬은 밖에서 만나도 무조건 인사를 해야 한다고 정동원을 교육시켰다. 자신은 밖에서 멤버를 만나면 장소가 어디든 '시골에 간 도시 Z' 시그니처 인사법으로 인사를 할 거라는 것.

"비행기에서 그렇게 한다고요?"라며 황당해하던 정동원은 이은지, 송건희까지 합세해 몰아가자 "이제 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