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MI
1.<더 글로리> - 결혼식 신부가 보고 창피했다는…연예인 민폐(?)하객들

-드라마가 글로벌 5위를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오면서 비하인드가 담긴 사진과 여러 정보들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이중 극 중 악역인 박연진(임지연)의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임지연이 공개한 인스타그램에는 남편인 배우 정성일과 친구로 나오는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이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임지연은 극 중 멘트로
조금 창피한 내 친구들. 연진 결혼식"
이라고 언급했는데, 아무래도 극 중 결혼식 참석 하객들이 메인 악역이자 문동은(송혜교)을 괴롭혔던 인물들 이었기에 언급한 대목으로 보고있다.
2.<최종병기 앨리스> - 멀쩡해 보였는데 알고보니 한파에 고생하며 연기한 배우들

-작품 설정상 유독 옥상신이 많은 작품이다. 아무래도 일진 캐릭터들, 학교 폭력이 등장한 작품이었기에 옥상신이 등장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실제 촬영 당시 폭설에 한파가 시작된 너무 추운 겨울이어서 배우들이 궂은 날씨로 인해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아무렇지 않아 보였는데, 사실 배우들은 추위와 고군분투 하며 참고 표정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3.<땐뽀걸즈> - 학생역 배우보다 한참 어렸던 담임 선생님 배우

-극중에서 임시 담임 한동희 선생님으로 출연한 배우 장성범은 외모와 달리 1995년생 연기자로 자신의 학생으로 출연한 배우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보다 어리다.
-심지어 이주영과는 무려 8살 차이가 났다고 한다.
4.<멘탈코치 제갈길> - 실제 쇼트트랙 국가 대표 출신 선수인 배우

-극 중 모아름으로 출연한 배우는 실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노아름이다.
-원래는 <멘탈코치 제갈길> 작가와 드라마를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작가로 부터 출연 제안을 받게 되었다. 원래 대역만 맡을거라 생각했는데, 정신차리다 보니 조연 연기자가 된 자신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결국 이 드라마가 배우 데뷔작이 된 셈.
-극 중 입스로 인해 고생하는 주인공 차가을(이유미) 처럼 자신도 입스로 인해 고생했다고 언급했다. 올림픽 선발전을 앞두고 패싱 연습(사람을 추월하는 연습)을 하던 중 다른 선수와 뒤엉켜 넘어지면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12바늘을 꿰매고 실밥도 풀지 않은 채 선발전에 출전했었다고 한다. 이후 오랫동안 시합 출전을 두려워했고, 초심으로 돌아가 즐기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입스를 극복했다고 토로했다.
5.<오징어 게임> -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포기하지 않으셔서…출연할수 있었다는 배우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로 나온지 13년 전부터 영화화를 계획했지만, 거절당했다. 그 이후에도 감독이 포기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수정하며 발전 시켰는데,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 제안을 받게 되었다.
-이후 시나리오 분량의 여유가 생겨서 이 과정에서 위하준이 연기한 황준호 형사가 새롭게 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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