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여줄게요”…상의 탈의女가 가슴에 갖다댄 이것, 日 ‘발칵’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9. 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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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전동식 유축기' 사용법 영상이 논란이다.

유축기 사용법을 교육한다는 목적이지만 영상 속 여성들이 신체를 노출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나온 것이다.

매체들은 해당 영상에 출연하는 여성들이 유축기 사용 시범을 보인다고 상의를 탈의하는 등 신체를 드러내지만, 해당 영상이 '교육 목적'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해당 여성은 시범을 보여주겠다며 돌연 상의를 걷어 올리고 가슴을 드러내며 "이걸 여기에 갖다 댄다" 등의 말로 사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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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전동식 유축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 [사진출처 = 후지TV]
최근 일본에서 ‘전동식 유축기’ 사용법 영상이 논란이다. 유축기 사용법을 교육한다는 목적이지만 영상 속 여성들이 신체를 노출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나온 것이다.

후지TV 등 현지매체들은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이같은 콘텐츠가 확산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매체들은 해당 영상에 출연하는 여성들이 유축기 사용 시범을 보인다고 상의를 탈의하는 등 신체를 드러내지만, 해당 영상이 ‘교육 목적’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해당 여성은 시범을 보여주겠다며 돌연 상의를 걷어 올리고 가슴을 드러내며 “이걸 여기에 갖다 댄다” 등의 말로 사용법을 알려준다.

그러나 특정 영상은 설명란 등을 통해 성인용 콘텐츠의 인터넷주소를 첨부한 것도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후지TV는 “영상 게시 후 약 1개월 만에 2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이 다수 있다”며 “600만 조회수가 넘는 영상도 있다”고 했다.

미조카미 히로시 변호사는 “미성년자도 볼 수 있다는 점을 노린 사업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이 유튜브 규정을 교묘하게 빠져나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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