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손해] 택배·배달·방판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자치도가 지역내 플랫폼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합니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월 말까지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본인 부담금의 90%를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강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원 △화물차주 △방문판매원 총 8개 직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지역내 플랫폼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합니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월 말까지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본인 부담금의 90%를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강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원 △화물차주 △방문판매원 총 8개 직종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은 온라인 공공서비스통합관리시스템인 보조금24(www.gov.kr)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제주이동노동자쉼터 혼디쉼팡(제주센터, 연동센터, 서귀포센터) 및 제주도청 경제일자리과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차 사업에 신청하지 않은 경우엔 1월분부터 소급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1~8월분의 산재보험료 중 노동자 부담금의 90%를 지원받게 됩니다.
신청 시 정확한 부과내역 확인을 위해 사업장 관리번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이는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는 접수된 서류의 자격조건 충족 여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제공하는 산재보험료 부과내역 등을 최종 확인해 12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절차와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아휴가 신청하자 쏟아진 업무꼬투리·타박...하다하다 퇴사 종용까지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 누리꾼 표적된 韓 걸그룹
-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 좋으라고?” 정책 지원에도 ‘2040’ 등 돌렸다.. 남 “돈 없어” vs 여
- 어떻게 해야 1년 내내 호텔이 ‘만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었더니, 외국인 열에 아
-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회담.. 공약추진 기구 운영
- 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87년 체제' 들어 처음
- [직격인터뷰] '제주 체육 새 역사' 오예진
- [자막뉴스] "당신 뒤 '그놈'" 혼란 틈타 태연히 '불법 촬영'
- "딥페이크 범죄 피해 발생 시 신속 수사"
- 대통령실 "26학년도 의대증원 유예하면 대혼란...굴복하면 정상국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