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김포 감정4지구 뇌물수수 사건 ‘무혐의’… 의혹 공방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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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전 전략출자자인 GK 개발(주) AMC 대표 A씨가 김포도시공사 간부인 B씨를 상대로 한 뇌물수수 고소가 약 7개월간의 경찰 수사 끝에 최근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 김포시 감정4지구 전 전력출자자인 GK 개발(주) AMC 대표 A모씨의 주장에 한 인터넷 매체는 개발사업과 관련, 김포도시공사 소속 간부가 3천만 원의 뇌물을 요구했다는 주장으로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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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전 전략출자자인 GK 개발(주) AMC 대표 A씨가 김포도시공사 간부인 B씨를 상대로 한 뇌물수수 고소가 약 7개월간의 경찰 수사 끝에 최근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김포지역에서 논란이 됐던 공사의 뇌물 의혹 사건의 핵심 책임자가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길었던 의혹 공방이 일단락됐다.
16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 김포시 감정4지구 전 전력출자자인 GK 개발(주) AMC 대표 A모씨의 주장에 한 인터넷 매체는 개발사업과 관련, 김포도시공사 소속 간부가 3천만 원의 뇌물을 요구했다는 주장으로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그동안 관련 자료와 진술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7개월여 동안 면밀히 조사한 경찰은 최근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해당 사건을 불송치(혐의없음)로 종결했다.
김포도시공사 B씨는 "그동안 사실과 다른 의혹이 제기되며 개인적으로도 큰 부담이 있었다"라며 "수사기관의 판단으로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며 이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이번 수사 결과로 그동안 감정4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제기됐던 뇌물수수 의혹은 일단락되는 분위기 속에 일부 주민들은 "의혹이 제기돼 명확한 수사 결과가 필요했는데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만큼, 더 이상의 논란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한 관계자는 "음해성 뜬소문이 허위로 밝혀진 만큼, 단순히 의혹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라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로 개인과 공사 이미지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한 고소인과 특정 언론사에 대해 무고죄 등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 감정동 일원 22만여 ㎡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현재 착공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들 보상 절차에 있다.
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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