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할아버지, 고모, 엄마, 아빠 모두 배우인 '연예인 금수저' 아역 모델

JTBC 예능 '배우반상회' 17회에서는 배우 부부 전진우, 김미림의 화목한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전진우는 46세 나이에 얻은 만 3세 딸을 공개했습니다. 딸의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차청화는 "너무 귀여워"라며 감탄했습니다.

김미림은 "사실 유빈이는 BYC 모델이었다. 지하철에 전광판이 크게 붙어있었다. 또 하기스 대회가 있었는데 상을 받았다. 저희보다 잘 나간다"며 딸이 현역 아동복 모델임을 고백했습니다.

장도연은 "그래, 외모가 예사롭지 않았다"며 남다른 미모를 보며 납득했습니다. 김미림은 "유빈이도 발랄하고 사람들을 너무 좋아하는 귀여운 사랑스러운 딸"이라고 자랑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전진우가 온 가족이 배우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버지는 배우 계의 거장 전무송, 누나는 전현아, 매형은 김진만으로 전진우와 김미림까지 5명의 연기 경력을 합치면 무려 187년을 자랑했습니다.

전무송 전진우 부자는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형사의 젊은 시절과 노년을 연기하며 2인 1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무송의 끼를 물려받은 딸 전현아와 전진우는 아버지를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 전현아의 남편인 김진만 역시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한편, 전무송, 전진우, 전현아 가족은 ‘배우가족’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미림은 “아주버님이 연출, 저희는 배우로 출연해요"라며 연극 준비 중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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