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재 대학교서 학생·교직원 식중독 의심 증세

김경림 2024. 10. 30.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모 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수 십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오전부터 인천 모 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71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를 받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고를 받은 인천시는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32명의 검체와 지난 22∼25일 급식 보존식 등을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인천 모 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수 십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오전부터 인천 모 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71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를 받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인천시는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32명의 검체와 지난 22∼25일 급식 보존식 등을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지난 28일 교직원과 학생 등 1900여명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지난 23일 학생 식당 이용 후 식중독과 장염 증세를 보이는 학교 구성원들은 병원 방문 후 진단서와 치료비 영수증 등을 학교 행정실로 제출해달라"며 "이번 일로 피해를 겪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시는 학생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