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 네덜란드·‘20년만’ 세네갈, 16강行…카타르 개최국 첫 전패 탈락(A조 종합) [카타르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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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세네갈이 16강에 올랐다.
2-0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네덜란드는 승점 7점 2승 1무로 A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A조 1위 네덜란드는 내달 4일 오전 0시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B조 2위와 16강전을 가진다.
A조 2위 세네갈은 내달 5일 오전 4시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B조 1위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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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세네갈이 16강에 올랐다.
30일 오전 12시(이하 한국시간)에는 2022 카타르월드컵 A조 조별예선 3차전이 열렸다. 알코르의 알베이스 스타디움에서는 네덜란드와 카타르의 경기, 도하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는 세네갈과 에콰도르의 경기가 열렸다.
먼저 네덜란드와 카타르의 경기는 네덜란드가 승리를 챙겼다.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코디 각포가 선제골과 함께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후반 4분에는 미드필더 프렝키 더용이 추가골을 넣었다.
카타르는 개최국 첫 전패 탈락이라는 수모를 봤다. 승점도 1점도 따지 못했다. 1득점, 7실점으로 기록도 저조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두 번째 본선 진출 탈락 개최국이 되었다.
세네갈과 에콰도르의 경기는 치열했다. 세네갈은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3점으로 3위, 에콰도르는 승점 4점으로 2위였다. 팽팽했다. 세네갈이 전반 44분 사르의 페널티킥으로 먼저 앞섰다. 그러다 후반 22분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터진 에콰도르가 동점을 만들었으나 정확히 3분 후 칼리두 쿨리발리가 결승골을 넣었다.
이로써 세네갈은 2-1 승리로 극적인 16강행 막차에 탑승했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밀려 16강에 가지 못했던 세네갈은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A조 1위 네덜란드는 내달 4일 오전 0시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B조 2위와 16강전을 가진다. A조 2위 세네갈은 내달 5일 오전 4시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B조 1위와 경기를 치른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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