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김영삼 7주기 묘소 참배… “큰 정치 되새길 때”
김동하 기자 2022. 11. 22. 09:52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헌화, 분향, 묵념을 마친 후 방명록에는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거산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호다.
이날 참배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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