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15세 연하 후배에게 갑자기 사랑 고백해 난리난 톱연예인

"탁재훈, 장희진에게 진심 고백? 돌싱포맨, 설렘 폭발한 캐나다 데이트!“

사진=채널A 제공

최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에서는 탁재훈과 장희진의 설레는 최종 데이트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좋아해서요”…탁재훈의 심쿵 고백

캐나다의 한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데이트는 시작부터 묘한 어색함으로 가득했다. 평

소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던 탁재훈도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는 낯설어하는 모습이었다. 장희진이 힐끔 쳐다볼 때마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그의 모습은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특히 장희진의 “왜 날 선택했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조용한 정적이 흘렀지만, 그 정적마저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어 탁재훈은 “내 마음대로 하는 거 아니냐”며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었지만, 그 진심 어린 고백은 이미 장희진과 시청자들에게 강렬히 전달됐다.

"첫 만남 기억 못 할 줄 알았어요"…추억 소환에 두근두근

데이트 중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추억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눴다. 장희진은 “오빠 처음 봤을 때 나는 완전 신인이었는데, 날 기억 못할 거라 생각했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사진=SBS 제공

이에 탁재훈은 “널 기억 못할 리가 없다”며 단호하게 대답, 장희진을 감동시켰다. 하지만 그는 진지한 분위기를 피하려는 듯 “만약 너 좋아한다고 하면 너 진짜 감동받겠다. 아, 근데 이건 좀 오버인가. 창피하네”라며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렘 폭발! 네티즌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이 끝난 후, 두 사람의 데이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탁재훈이 이렇게 설레는 사람이었나?”, “장희진, 눈빛 보니까 오빠 좋아하는 거 아니야?”, “둘이 실제로 잘됐으면 좋겠다”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두 사람의 설렘과 어색함이 뒤섞인 묘한 분위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진심일까, 농담일까?"

탁재훈의 한 마디 한 마디는 농담 같으면서도 진심 같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고백은 어디까지 진심일까? 그리고 장희진의 마음은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을까?

사진=탁재훈 SNS

‘돌싱 시그널’이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싹튼 두 사람의 케미는 앞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이야기는 또 어떤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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