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어려 보이려고 ‘이곳’에 테이프를... 효과 있을까?

그룹 오마이걸 미미(30)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 출연진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배우 고경표는 가수 강민경에게 "미미 귀 뒤에 붙인 거 봐"라고 말했다.
이를 본 강민경은 "멀미약이냐"고 물었고, 고경표는 누운 귀를 세워주는 '귀 테이프'라고 답했다. 미미는 "귀 세우면 어려 보여요"라고 귀 테이프를 붙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귀 세우면 중안부 짧아 보여 어려 보이는 효과…장시간 부착은 피해야
미미가 언급한 대로 귀가 정면에서 보이는 얼굴은 동안으로 보일 수 있다. 얼굴 측면에 입체감이 형성되고 중안부가 짧아 보이면서 전체적인 인상이 귀엽고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미미처럼 귀 뒤에 붙이는 전용 테이프를 이용해 귀의 각도를 일시적으로 세워 고정하는 방식을 시도하기도 한다.
다만 귀 테이프는 장시간 부착하면 피부 자극, 발진, 가려움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귀 뒤 피부는 얇아 접착제에 오래 노출되면 홍조나 벗겨짐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8시간 이상 부착하지 말고 사용 후에는 부착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반영구 효과 얻기 위해 귀에 필러 시술하기도
테이프를 매번 붙일 필요 없이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귀에 필러를 시술하기도 한다. 귀 필러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혹은 폴리락틱산(PLLA) 등 필러 물질을 주입해 귓불이나 귓바퀴의 볼륨을 채우고 형태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하지만 출혈, 염증, 감염, 이물반응 등 부작용 위험도 따른다. 특히 혈액순환이 활발하지 않은 귀 부위의 특성으로 인해 과량의 필러를 주입하면 자칫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 번에 걸쳐 조금씩 시술하는 것이 안전하다.
필러 효과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시술 후 일주일가량은 귀를 만지지 말고 귀가 눌리는 상황도 피해야 한다. 마스크나 머리띠, 피어싱, 귀걸이 등 귀에 무게나 압박이 가해지는 액세서리 착용 역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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