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제조기' KIA 김도영, 또 역사쓸까…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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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지난 7월27일에는 97경기 만에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득점을 달성하며, 역대 최소 경기 및 최연소 시즌 100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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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로 KBO리그 득점 신기록이다.
김도영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3안타(2홈런) 3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134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2014년 넥센 서건창이 기록한 역대 한 시즌 최다 135득점까지 단 1득점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도영은 지난 4월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화려한 시즌을 예고했다. 이후에도 그 기세를 시즌 내내 유지하며 KIA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며 득점을 양산해냈다. 특히 지난 4월12일에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부터 4월26일 LG 트윈스전까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1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27일에는 97경기 만에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득점을 달성하며, 역대 최소 경기 및 최연소 시즌 100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 경기 4득점 2차례, 3득점 7차례, 2득점 27차례 등 멀티 득점도 여러 차례 기록, 출장한 133경기에서 평균 1득점씩 올리며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김도영은 2위와의 격차도 30개 이상 벌어져 있어 KBO 득점상 수상도 확실시 되고 있다.
최연소, 최소 경기 30-30 달성, 월간 MVP 2회 선정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김도영은 앞으로도 8경기가 남아 있어 얼마나 기록을 늘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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