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박진 해임건의안에 "받아들이지 않는다"
보도국 2022. 9. 30. 20:01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회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인사혁신처를 통해 국회의 해임 건의문이 대통령실에 통지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해임 건의가 부당한 정치공세라고 보고, 애초 수용 여부를 고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출근길 문답에서 박 장관에 대해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라며 강한 신뢰감을 보였습니다.
헌법으로 보장된 국회의 국무위원 해임 건의는 대통령에게 구속력을 갖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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