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돌' 엑스러브, 남자야? 여자야?…아이돌 최초 젠더 프리 콘셉트 ('원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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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시장에 전례 없는 파격이 등장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한 그룹 엑스러브(XLOVE)가 스스로를 '젠더리스 아이돌', 이른바'중성돌'이라 정의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들에게 엑스러브는 단순한 아이돌 활동을 넘어 예술가로서의 마지막 도전이다.
아이돌 시장에 새로운 균열을 내고 있는 엑스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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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아이돌 시장에 전례 없는 파격이 등장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한 그룹 엑스러브(XLOVE)가 스스로를 '젠더리스 아이돌', 이른바'중성돌'이라 정의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엑스러브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우무티는 "태어난 성별 때문에 정해진 옷을 입고, 정해진 행동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며 그룹 결성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애초부터 '이런 그룹이 존재한다면 좋겠다'는 그림을 그리며 팀을 구상했고, 현재의 멤버들과 함께 세계관을 구체화해왔다.

특히 멤버 루이는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을 두루 소화하는 탄탄한 실력으로 퍼포먼스의 핵심을 맡는다. 그는 "발레에서 여자만 치마를 입고 특정 동작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늘 의문이 있었다. '내가 잘할 수 있는데 왜 안 되느냐'는 질문에서 출발해 이번 도전에 응하게 됐다"고 전했다.
엑스러브가 말하는 '젠더리스'는 단순히 반대 성별의 패션을 차용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무티는 "정장을 입고 싶으면 입는 거고, 드레스를 입고 싶으면 입는 것"처럼, 개인이 순간 느끼는 멋과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진짜 젠더 프리라는 설명이다. 이들은 "격식은 차리되, 그 방식은 내가 정한다"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무대 위에서 실현하고 있다.

이들에게 엑스러브는 단순한 아이돌 활동을 넘어 예술가로서의 마지막 도전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추구하는 아름다움도 변화하겠지만, 그때마다 느끼는 멋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아이돌 시장에 새로운 균열을 내고 있는 엑스러브. 이들이 전하는 자유와 해방의 메시지가 앞으로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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