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결혼식 축의금 20년 후원 보육원에 기부 “장인어른 뜻”(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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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63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20년 넘게 후원한 보육원을 찾았다.
이처럼 자신을 예뻐해주는 원장님에 김다예는 "(박수홍이) 2년 동안 자기도 힘들지만 너무 걱정하는 거다. '못 가서 어떡하지' 하고"라면서 "저희 결혼할 때 축의금도 기부해드리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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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63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20년 넘게 후원한 보육원을 찾았다.
이날 부부를 만난 전 원장님은 "색시, 너무 보고 싶었다"며 김다예를 꼭 안아줬다. 그러곤 "내가 얼마나 기도했냐. 둘이 잘 이뤄지게 해달라고. 내가 꼭 잡으라 그랬다. 애들 예뻐하는 모습이 저 분이 됐다 했다. 다예씨가 마음에 쏙 들었다. '꼭 잡아' 이랬다"고 회상했다.
이처럼 자신을 예뻐해주는 원장님에 김다예는 "(박수홍이) 2년 동안 자기도 힘들지만 너무 걱정하는 거다. '못 가서 어떡하지' 하고"라면서 "저희 결혼할 때 축의금도 기부해드리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장인어른이 어려울 때 와주신 분 위해서라도 기부하라고 하셨다"면서 이게 장인어른의 생각임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의미있는 결정하셨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1970년생 올해 한국 나이 54세인 박수홍은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해 12월 23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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