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브레넌 존슨이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새로운 타투를 새기며 '손흥민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영국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존슨이 올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타투를 새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달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존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는 팀의 최악의 시즌을 유종의 미로 장식하는 의미 있는 우승이었습니다.
존슨의 '손흥민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나흘 뒤 열린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신고 나와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축구화에 새겨진 'SON' 위에 'John'을 덧써 'JohnSON'을 완성하며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이번에 새긴 유로파리그 로고 모양의 타투는 존슨에게도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존슨은 최근 웨일스 국가대표팀 훈련에서도 손흥민 시그니처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캡틴 손흥민에 대한 변함없는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아 UEFA 챔피언스리그 도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