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7.5% 증가…반도체 수출 136억달러 '역대 최대'

이채윤 2024. 10. 1.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9월 수출이 전년 대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9월 반도체 수출은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9월 수출액은 587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

9월 반도체 수출액은 136억달러로 전년 대비 37.1%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 동해항의 컨테이너선 모습.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한국의 9월 수출이 전년 대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9월 반도체 수출은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9월 수출액은 587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도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9월 반도체 수출액은 136억달러로 전년 대비 37.1% 증가했다.

한국의 9월 수입액은 521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2% 늘어났다.

이로써 9월 무역수지는 66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16개월 연속 흑자다.

#반도체 #플러스 #수출액 #무역수지 #산업통상자원부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