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호스트바 선수 출신에 모든 게 무너졌다" 심경 고백 (+나이, 프로필)최시훈

인스타그램


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연 당시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루머에 휩싸였던 일을 회상했습니다.

2025년 3월 27일 최시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서 “가족과 함께 ‘솔로지옥’을 즐겁게 시청하고 있었는데, 커뮤니티에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글이 올라오더라”라며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반응이 예상보다 심각했고 이를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떠올렸습니다.

그는 “그런 일을 처음 겪다 보니 너무 억울했다”며 “연기를 시작하면서 아르바이트까지 모두 그만두고, 배우라는 목표를 위해 연기 학원, 스터디, 보이스 트레이닝, 운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루머가 퍼지면서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호스트바 출신 루머...너무 억울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그는 “호스트바에서 일한 적이 없다. 제 목숨을 걸고라도 부인할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박한 바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최시훈은 당시 상황에 대해 “(솔로지옥) PD님과 당시 소속사에서도 해명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했지만, 너무 억울한 마음에 결국 글을 게시했다”면서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관련 기사만 40~50개가 쏟아졌다. 그때 ‘이 길이 내 길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비록 사랑하는 직업이지만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 일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8년 동안 연기에만 집중해 다른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그만두는 것이 더 어려웠다. 때로는 포기할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후에도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솔로지옥' 최시훈 나이 프로필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1992년생 현재 나이 32세인 최시훈은 2017년 웹예능 '맵시오빠'에 출연한 뒤 2019년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로 배우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후 '스탠마비, 큐!레이터' '카페 킬리만자로' '뒤로맨스' '신입사원' 등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솔로지옥' 출연 후 현재는 배우가 아닌 인플루언서이자 음식점과 다이닝 바를 운영중인 외식 사업가로 활동 중입니다.

최시훈은 오는 4월 3살 연상의 가수 에일리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에는 팬심이었는데..."
에일리 인스타그램

지난해 3월 에일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상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비연예인 사업가'라고 했지만, 이후 상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했던 최시훈임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시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일리와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난 곳은 저희 가게다. 친한 유튜브 형이 에일리와 친분이 있어서 오랜만에 본다더라. 그렇게 와서 처음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처음 봤을 땐 저희가 결혼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엄청난 아우라가 있다. 너무 연예인이니까 말도 못 걸겠고. 조용히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 후 에일리는 공간을 내어준 최시훈에 고마운 마음으로 콘서트에 초대했고, 최시훈은 3개월 뒤 열린 콘서트에서 에일리의 멋있는 모습에 팬심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약 2주 뒤 부산에서 열린 에일리의 콘서트에 다시 방문했다며 "그때 공연 보고 다 같이 밥 먹으면서 진지한 얘기를 많이했다. 인생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마음이 아팠던 게 내가 이렇게 멋있게 봤던 여자, 화려한 인생을 사는 여자의 인생이 너무 외롭고 힘들어 보이더라"면서 "이 여자를 한번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에일리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음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본 저작권은 인사픽뷰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