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은 '아나나스'(Variegated pineapple), 꽃말은 '미래를 즐긴다', '만족'이다.
아나나스는 원주민 용어로 '파인애플을 뜻한다.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잎무늬종도 있고 꽃도 아름다워 실내 분화로 즐겨 쓰인다.
파인애플과 집안의 상록다년초, 고향이 남미 고원지대라 추위에도 곧잘 견딘다. 겨울에도 5~6°C 이상이면 무난히 월동한다. 한 번 꽃이 핀 줄기는 죽으며 뿌리에서 새줄기가 나와 다시 꽃이 핀다.
만족, 가죽질의 은색잎들이라 보기에도 좋고 건조한 기후에도 강하다. 열대의 남미 고원에서 나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끄니 만족할만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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