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슈퍼 마리오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신작 및 게임 타이틀이 공개됐다.


해당 타이틀에서는 로젤리나의 서재에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페이지가 추가됐다. 또한 해당 그림책을 실제 책으로 만들어 게임과 동일한 10월 2일 발매한다. 새로운 슈퍼 마리오 갤럭시 아미보 한 쌍은 2026년 4월 2일 출시된다.

또한 새로운 요소인 피버 라켓도 만나볼 수 있다. 랠리를 이어가며 게이지가 차면, 특별한 효과를 가진 피버 샷을 날릴 수 있다. 코트를 얼리는 아이스 라켓, 몸이 작아지는 버섯이 출현하는 라켓 등 총 30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캐릭터는 시리즈 최다 인원인 38명이 등장한다.
다양한 게임 모드도 존재한다. 타워 최상층을 목표로 연속 미션에 도전하는 미션 타워, 특별한 룰로 대전할 수 있는 스페셜 게임, 온라인 대전인 룸 매치와 랭크 매치 등을 즐길 수 있다. 조이콘을 라켓으로 활용하는 스윙 모드도 수록되어 있다. 아기 모습이 되어버린 마리오가 모험을 펼치는 스토리 모드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게임 내 수다쟁이 꽃이 실물로 등장한다. 2026년 봄 출시되며, 가끔 마음대로 떠들기 시작해서 일상 생활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40주년 기념 발표의 마지막을 장식한 건 신작 게임, '요시와 신기한 도감'이다.
2026년 봄 출시될 요시와 신비한 도감은 주인공 요시가 불가사의한 도감을 조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스테이지를 탐험하며 다양한 발견과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