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식"이 정도면 투싼 죽이기 아닌가?"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2024년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을 마무리할 예정인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출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를 비롯한 주요 사양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경쟁 모델인 투싼 죽이기에 나선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한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7단 DCT 변속기를 버리고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최근까지 막바지 신차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KENCIS)에 올라온 내용을 살펴보면 신형 스포티지 신규 인증을 받은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데 기아가 인증받은 내용을 살펴보면 1.6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0 LPG의 신규 인증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여기에 변속기도 변화도 눈으로 확인되는 만큼 신형 스포티지 출시는 상당한 파급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반영시켜 더욱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미 국내에서 위장막이 제거된 일부 모습이 노출되었고 그 결과 신차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기아 스포티지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대표 준중형 SUV 모델입니다.

기아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5세대 출시 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데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입니다. 한층 더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국내 중준형 SUV 시장을 이끌게될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스포티지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더욱 스포티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차량 가격인 합리적인 수준이 될 전망인데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가 되지만 차량 가격은 약 300~400만원 정도 인상되며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 보다는 기아 스포티지 구입을 하는게 좀 더 바람직한 선택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과연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출시 후 달라지는 준중형 SUV 판도는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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