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영입할 선수가 없어도 그렇지...‘탈트넘→6개월 만에 방출’ DF 영입 원한다

이종관 기자 2025. 2. 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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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가 세르주 오리에 영입을 고려 중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벤피카는 자유 계약(FA) 상태의 오리에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결국 토트넘은 새로운 풀백 자원인 맷 도허티를 영입했고 2020-21시즌 오리에와 계약을 해지하며 동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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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벤피카가 세르주 오리에 영입을 고려 중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벤피카는 자유 계약(FA) 상태의 오리에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랑스 유스 출신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한 오리에는 지난 2017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토트넘 훗스퍼로 향했다. 하지만 첫 시즌부터 키어런 트리피어와의 주전 경쟁에서 패배하며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고 2년 차였던 2018-19시즌 역시 17경기밖에 나서지 못하며 애매한 입지를 이어갔다.


트리피어가 토트넘을 떠났던 2019-20시즌부터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번엔 경기력이 문제였다. 결국 토트넘은 새로운 풀백 자원인 맷 도허티를 영입했고 2020-21시즌 오리에와 계약을 해지하며 동행을 마쳤다. 이후 오리에는 비야레알,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로 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해 2월 "갈라사타라이가 노팅엄의 오리에와 계약하기로 동의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사샤 보이의 대체자로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한다. 이제 최종적인 세부 사항만이 남아있다"라고 보도했다.


커리어 첫 튀르키예 무대를 밟은 오리에. 반전은 없었다. 갈라타사라이에서의 최종 기록은 4경기. 결국 6개월 만에 갈라타사라이와의 동행을 마무리했고 아직까지 소속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선수 생명이 끝난 상황. 이번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가 그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벤피카는 수비 자원들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측 수비수 알렉산더 바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마누 실바 역시 부상을 앓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리에가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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