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관광객 태운 관광버스, 화물차와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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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49분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진부요금소(IC)에서 10㎞ 떨어진 편도 2차로에서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와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A(65·강원 강릉)씨와 B(49·여·충북 제천)씨가 다쳐 강릉고려병원으로 이송됐다.
말레이시아 관광객 28명은 다치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은 사고 전 평창군 봉평면 딸기농원에서 농촌체험 후 숙소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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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광객 28명 다행히 안 다쳐
화물차 2명 부상 입고 병원 이송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26일 오후 4시49분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진부요금소(IC)에서 10㎞ 떨어진 편도 2차로에서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와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A(65·강원 강릉)씨와 B(49·여·충북 제천)씨가 다쳐 강릉고려병원으로 이송됐다.
말레이시아 관광객 28명은 다치지 않았다.
관광객들은 대체버스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했다.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은 사고 전 평창군 봉평면 딸기농원에서 농촌체험 후 숙소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관광버스와 화물차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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