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올 상반기 적자 144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인 강원대병원의 올해 상반기 적자가 144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억원이 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2023년~2024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손실액 현황'에 따르면 강원대병원의 올 상반기 적자는 144억29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적자(51억1300만원)보다 93억1600만원(182%)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인 강원대병원의 올해 상반기 적자가 144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억원이 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2023년~2024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손실액 현황’에 따르면 강원대병원의 올 상반기 적자는 144억29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적자(51억1300만원)보다 93억1600만원(182%) 늘었다.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의 올해 상반기 손실액은 412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손실액 1612억원보다 2515억원(155%) 증가했다. 손실액이 가장 큰 곳은 서울대병원(1627억원)이었고, 경북대병원(612억원), 전남대병원(359억원), 부산대병원(330억원), 충북대병원(263억원), 경상국립대병원(210억원) 순이었다.
백승아 의원은 “의료대란 때문에 지방의료 보루인 국립대병원이 누적 적자와 자본잠식 상태로 고사위기”라며 “국가 차원의 긴급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설화
#상반기 #손실액 #국립대병원 #강원지역 #국립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등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공무 중 사망 뒤늦게 알려져
- 주한미군 최초 한국계 사령관 되어 돌아온 춘천 소년
- '의아한 형제들' 된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
- ‘청탁금지법 위반·성추행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사무실 압수수색
- 문다혜씨 소유 차량 2대, 최소 11차례 과태료…압류 처분도
- '꼭두새벽'부터 공무원 깨운 까닭은?
- ‘응급실 난동’ 현직 여경, 1계급 강등처분 중징계
- 불타는 차량서 의식 잃은 탑승자 2명 구조한 고성군청 공무원들 귀감
- 900일 넘게 입원하고 보험금 1억원…60대 사기죄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