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운동] "다이어트하고 싶은데…'아침 vs 저녁' 언제 굶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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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선 필수인 식단 관리, 평소보다 적게 먹기를 실천한다면 아침을 굶는 것보단 저녁을 굶는 것이 더 건강에 이롭다.
김 전문의는 "아침을 걸렀을 때는 혈당, 체중, 심혈관, 인지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수면이 부족할 때 생기는 문제와 똑같다. 수면과 아침 식사는 똑같이 중요한데 보통 아침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아침을 거르면서 다이어트의 효과까지 노리기도 한다"면서 "만일 6시간 반 정도만 수면을 하는 사람이 30분을 더 자기 위해서 아침을 거른다면 건강에 이점이 있을 수 있으나, 7시간 잠을 잔 사람이 30분을 더 자려고 아침을 거르는 것은 손해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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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다이어트를 위해선 필수인 식단 관리, 평소보다 적게 먹기를 실천한다면 아침을 굶는 것보단 저녁을 굶는 것이 더 건강에 이롭다.
![다이어트를 위해선 필수인 식단 관리, 평소보다 적게 먹기를 실천한다면 아침을 굶는 것보단 저녁을 굶는 것이 더 건강에 이롭다. [사진=픽셀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6/inews24/20250126000015362yqhf.jpg)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결심할 때 공복 시간을 늘리려 애쓴다. 공복시간을 늘리려면 아침 또는 저녁을 거르는 것이 보편적인데 과연 언제 밥을 챙겨 먹어야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한 김태균 내과 전문의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 저녁을 챙겨 먹는 식단에 대해 "제일 지키기 쉽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문의는 "아침을 걸렀을 때는 혈당, 체중, 심혈관, 인지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수면이 부족할 때 생기는 문제와 똑같다. 수면과 아침 식사는 똑같이 중요한데 보통 아침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아침을 거르면서 다이어트의 효과까지 노리기도 한다"면서 "만일 6시간 반 정도만 수면을 하는 사람이 30분을 더 자기 위해서 아침을 거른다면 건강에 이점이 있을 수 있으나, 7시간 잠을 잔 사람이 30분을 더 자려고 아침을 거르는 것은 손해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침을 거르면 체중이 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일부일 뿐 대부분의 사람은 아침을 굶는다고 체중 감량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점심과 저녁을 폭식할 수 있고, 인슐린 저항성이 오를 수 있다. 또한 늦은 저녁 식사로 인해 수면 장애와 위장관 장애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위해선 필수인 식단 관리, 평소보다 적게 먹기를 실천한다면 아침을 굶는 것보단 저녁을 굶는 것이 더 건강에 이롭다. [사진=픽사베이 @joannawielgosz]](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6/inews24/20250126000016763ctpx.jpg)
이어 "저녁 제한은 아침 제한과 정반대"라고 말한 김 전문의는 "대부분의 *간헐적 단식의 장점은 저녁 제한에서 오는 것이다. 실제로 아침 식사 제한과 저녁 식사 제한을 비교한 논문이 존재하는데, 저녁 제한에서만 혈당에 이로운 점이 발생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시 말해 아침 단식은 쉽지만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고, 저녁 단식은 어렵지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또 이경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역시 "밤에는 대단한 일이 일어난다. 공복으로 잠을 자야만 일어나는 대사 과정이 존재한다. 바로 성장호르몬 합성이다. 공복감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이는 성장기 아이들에겐 키를 크게 하고, 어른들에겐 세포의 회복과 재생에 사용된다"며 저녁 제한의 중요성을 말했다.
한편 식사와 단식을 정기적으로 반복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공복 시간을 유지하도록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인 간헐적 단식은 지방조직 감소, 세포 내 염증 감소, 유전자 발현 변화로 인한 수명연장, 인슐린 민감도 향상, BDNF(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증가로 인한 인지기능 향상 등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아침 단식은 쉽지만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고, 저녁 단식은 어렵지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사진=픽사베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6/inews24/20250126000018490vm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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