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승 행사는 모빌리티쇼가 열리는 4월 1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하역장과 제1·2전시장 연결통로, 전시장 내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대형 SUV '아이오닉 9(IONIQ 9)'을 시승 차량으로 운영한다. 약 20분간 진행되는 시승 코스에서는 아이오닉9의 정숙한 주행감과 첨단 보조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물론 현장 신청도 가능하며, 시승 후 전시장 내에서 계약까지 할 수 있다. 이번 모빌리티쇼 현장 출고 고객에게는 LG 스탠바이미 Go, 고든밀러 세차 키트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기술 대중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자율주행 셔틀을 전시장 내 1~2전시장 연결통로 구간에서 상시 운행한다. 이 셔틀은 운전자가 전혀 개입하지 않고 스스로 경로를 따라 주행하며, 외부 환경 인식과 자동 제어 등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셔틀에 탑승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작동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더불어,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MINI,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경우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된 차량에 탑승해 실내 공간과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공사로 제1전시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조직위는 인근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GTX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주차 정보는 '킨텍스 주차몽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