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지 않은 이유…”나를 완전히 다른 유형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어”

이종관 기자 2025. 9. 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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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 소토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로 계약을 맺지 않은 이유는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 때문이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5일(한국시간) "소토나가 맨유를 떠난 이유는 비에이라 감독 때문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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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나이티드 인 포커스

[포포투=이종관]


데지 소토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로 계약을 맺지 않은 이유는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 때문이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5일(한국시간) “소토나가 맨유를 떠난 이유는 비에이라 감독 때문이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 아일랜드 국적의 공격수 소토나는 맨유가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었다. 지난 2016년에 맨유 유스에 입단한 그는 2020년, 1군 콜업을 앞두고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그 제안을 거절했고, 프랑스 니스로 향했다.


2022년에 1군으로 콜업됐고 곧바로 임대를 떠났다. 행선지는 스코틀랜드 킬마녹. 하지만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2경기 출전에 그쳤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 투(4부리그)의 돈캐스터 로버스로 둥지를 옮겼다.


여전히 활약은 형편없었다. 전반기 동안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고 후반기에 임대를 떠났으나 반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이후 잉글랜드 5부 리그의 이스트리로 이적했으나 1년 만에 팀을 떠났고 현재는 무적 신분으로 커리어를 이어가는 중이다.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소토나. 그가 맨유를 떠나 니스로 향한 이유는 비에이라 감독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소토나는 “18살 즈음 되었을 때였다. 당시 니스의 비에이라 감독이 나에게 전화를 해 1군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말해줬고, 구단에서 나를 위한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나를 완전히 다른 유형의 선수로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맨유에서의 시간도 정말 좋았다. 그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후 니스로 향했지만 팀 성적이 좋지 못했고 비에이라 감독은 경질됐다. 다음 감독은 나를 벤치에도 앉히지 않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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