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윤 에스포항병원 뇌질환센터장, 도지사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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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에스포항병원은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이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치매극복관리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은 "포항시 치매안심센터와 에스포항병원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그 동안 지역사회의 많은 치매환자들을 진단했고 치료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치매환자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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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에스포항병원은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이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치매극복관리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사회에 기여한 자를 선발해 표창을 하고 있다.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은 현재 에스포항병원 신경과 전문의로 뇌질환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협업의사로 3년 째 활동해 오고 있다.
이 센터장은 그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치매와 치매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다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강좌도 열어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은 “포항시 치매안심센터와 에스포항병원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그 동안 지역사회의 많은 치매환자들을 진단했고 치료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치매환자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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