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절친 이재원과 KBO리그 복귀 첫 승 노린다.

박계교 기자 2024. 3.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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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류현진이 절친 이재원과 홈에서 KBO리그 복귀 첫 승을 노린다.

한화이글스는 2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 홈 개막전에 선발투수 류현진과 포수 이재원을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현진이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한화이글스로 복귀를 하고, 이재원이 SSG랜드스에서 한화이글스로 이적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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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오프 문현빈
대전일보 DB

한화이글스 류현진이 절친 이재원과 홈에서 KBO리그 복귀 첫 승을 노린다.

한화이글스는 2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 홈 개막전에 선발투수 류현진과 포수 이재원을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현진과 이재원은 인천 출신이다. 고교 최고의 투수와 포수로 성장했고, KBO리그 2006 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에 지명됐다. 인천 지역 우선 선발권을 갖고 있던 SK 와이번스(현 SSG랜더스)는 인천 동산고 출신 류현진과 인천고 출신 포수 이재원 사이에서 고민하다 이재원을 1차 지명했다. 2차 1번 지명권을 갖고 있던 롯데 자이언츠도 광주일고 출신 나승현을 지목하면서 2차 2번 지명권을 가진 한화이글스가 류현진을 영입하게 됐다.

류현진이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한화이글스로 복귀를 하고, 이재원이 SSG랜드스에서 한화이글스로 이적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원호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재훈이 문학에서 3경기 소화했다. 포수라는 포지션이 다 나가기 힘들다"며 "류현진도 이재원이랑 한번 맞춰봐야 한다. 그러나 이재원이 류현진의 전담 포수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오늘 류현진의 투구수에 대해 100개 안쪽으로 봤다.

그는 "상황을 봐서 좋으면 100개 가까이, 100개는 안 넘기려고 한다"며 "제일 걱정 됐던건 구속인데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와서 다른 건 크게 걱정 안 한다"고 했다.

한화이글스는 1번 문현빈을 시작으로 페레자, 채은성, 노시환, 안치홍, 임종찬, 하주석, 이재원, 정은원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리드오프는 문현빈이다.

최 감독은 "1번이 출루가 너무 안 되고 있다. 문현빈이 ABS상황에서 볼을 잘 보더라"며 "괜찮으면 고정 할 수도 있고, 쿠에바스 상대로도 괜찮았다"고 밝혔다.

KT위즈는 배정대, 천성호, 로하스, 박병호, 강백호, 황재균, 장성우, 김민혁, 김상수 선발 라인업이다.

투수는 용병 쿠에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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