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구·베개는 하루 7~8시간 이상 우리 몸과 밀착하는 물품이지만, 집먼지진드기·곰팡이·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쉬운 환경이기도 합니다.
잘못된 관리가 이어지면 알레르기·비염·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 보고에 따르면,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환자의 70% 이상이 침구에서 알레르겐에 노출되며, 정기적인 세탁·관리로 증상이 40%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천식알레르기학회는 침구를 6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할 때 진드기와 알레르겐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저온 세탁보다 고온 세탁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전문가들은 베개·이불커버·매트리스 커버를 주 1회 이상 세탁하고, 고온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햇볕에 충분히 말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진드기 방지 커버·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하면 호흡기 건강을 더 확실히 지킬 수 있습니다.
결국 가족의 폐·면역을 지키는 가장 간단한 습관은, 매일 반복하는 ‘그 관리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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