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돌아온 ‘여명의 눈동자’, ‘원조’ 최재성 관람+인사로 힘 싣는다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원조 최대치’ 최재성이 힘을 싣는다.
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오는 7일 서울 동작구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여명에서 공연되는 ‘여명의 눈동자’에 배우 최재성이 직접 참석해 관람한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송되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지난 2019년 초연 당시 한국 뮤지컬 어워즈 최고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2020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재연됐다.
최재성은 원작 드라마에서 주인공 최대치 역을 맡아 채시라와의 철조망 키스신 등 명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재성은 해당 작품으로 1991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과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 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런 그가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관람으로 힘을 더한다. 지난달 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삼연의 막을 올린 가운데, 최재성은 7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을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간단한 인삿말 또한 전할 예정이다.
제작사 넥스트스케치의 변숙희 PD는 “2020년에 세종문화회관 공연 때도 모셨는데, 이번에도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보러 오시겠다고 했다. 매번 공연장과 공연 형식이 달라지다 보니, 색다르게 재밌게 보시는 것 같다. 드라마 촬영 중이신데도 스케줄 조율해 와주신다고 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의 폭압부터 해방 후 혼란, 제주 4·3까지 한국 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위안부로 끌려간 ‘윤여옥’과 강제징병 된 ‘최대치’의 애달픈 사랑을 다룬다. 오는 31일까지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여명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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