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달린 재하, 박서진·안성훈·신승태와 하프마라톤까지 도전
오승현 기자 2026. 9. 13. 17:14

가수 재하가 10km 러닝에 도전하며 신곡 홍보 의지를 불태웠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한 재하는 박서진·신승태·안성훈와 크루를 결성하고 10km 러닝에 도전했다. 도심 속 호수공원부터 하늘대교를 지나 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뛰었다. 러닝 경험이 없었지만 1등에게 주어지는 스튜디오 출연권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재하는 멤버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으나 점점 거리가 벌어졌다. 그는 지쳐가는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 해보자"라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신곡 '바보야'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느린 속도 탓에 앞서 달리던 박서진에게 마실 물을 모두 뺏기는 해프닝도 겪었다. 재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범인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했다며 "본방사수 할 것"이라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해가 질 무렵 마지막 주자로 10km 코스를 완주한 재하는 크루원들과 함께 새우구이 만찬을 즐겼다. 이때 박서진은 10월에 열리는 하프마라톤에 재하와 신승태·안성훈의 이름으로 참가 신청을 했다고 고백했다. 재하는 하프 마라톤 1등에게 '살림남' 스튜디오 출연권과 단독 무대권을 준다는 말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열정을 내비쳤다. 재하는 15일 신곡 '바보야'를 발매한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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