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절경 그 자체였어요" 직접 보면 말문이 막히는 해질녘 명소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남서일몰전망대

여행지에서 하루의 끝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는 기억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 울릉도에 왔다면 일몰만큼은 이곳, ‘남서일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걸 추천해요. 단순한 뷰포인트가 아니라, 수직으로 솟은 절벽과 수평선이 만나며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장면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경험을 선물해 줍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전망대는 울릉군 서면 남서리 해안가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남서 방향으로 트여 있어, 해가 지는 방향을 가장 완벽하게 담아낼 수 있는 곳이에요. 늦은 오후, 하늘과 바다, 구름이 모두 붉게 물들며 서로에게 색을 나눠주는 순간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울릉도의 대표적인 일몰 명소로 꼽히는 이유를 단번에 체감할 수 있는 풍경입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또한 전망대 아래로는 전설이 담긴 ‘남근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이 바위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자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부부가 함께 바라보면 사랑이 깊어진다는 풍문까지 있어 조용히 마음을 담아보는 이들도 많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주변 해안은 병풍처럼 펼쳐진 단애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수평선이 또렷하게 이어져 있어 혼자 조용히 앉아 사색을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입장료는 어른 기준 4,000원이며, 주차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어 차를 이용한 여행자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하절기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니, 해가 지기 전에 여유 있게 도착하시면 좋습니다.

일몰의 황홀함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울릉도 남서일몰전망대만한 곳은 없을 거예요. 수평선을 따라 붉게 물드는 바다, 그 아래 전설이 숨 쉬는 절벽 위에 서서 여행의 하루를 아름답게 마무리해 보세요.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방문 정보]
- 위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산 100

- 이용시간:
하절기(4~9월) 10:00~18:30 / 동절기(10~3월) 10:00~17:30
※ 입장 마감은 30분 전

- 입장료: 어른 4,000원 / 청소년·군인 3,000원 / 어린이·경로 2,000원 (단체 할인 있음)

- 주차: 가능 (전용 주차장 있음)

눈앞이 붉게 물들어가는 순간, 아무 말 없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울릉도 남서일몰전망대에서 잊지 못할 하루의 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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