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직장인처럼 보여요?”…코로나 물러서자 ‘오피스룩’ 뜬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internet.com) 2023. 2. 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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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W컨셉 홈페이지]
올 봄에는 ‘오피스룩’ 패션이 트렌드로 떠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가 늘면서 편안한 패션이 주목받았다면, 올해는 대면근무 확대에 따라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오피스룩이 인기를 끈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이같은 올 봄·여름(SS) 패션 트렌드를 공개하고 오는 12일까지 ‘뉴시즌샵’ 기획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미리 봄을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해 신규 컬렉션은 물론 올 봄 패션 트렌드까지 함께 선보인다.

‘패피(패션피플)’라면 주목해야 할 올해의 패션 트렌드와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신상품,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캐리오버’, 트렌드 컬러별 맞춤 의류 제안까지 총 4가지 테마에 맞춰 상품을 소개한다.

먼저 이번 SS 패션 트렌드로는 ‘오피스룩’을 꼽았다. 대면근무가 확대되고 일상 회복 기조에 접어들면서 지난달 재킷, 트렌치코트, 셔츠·블라우스 판매량은 전월 대비 각각 61%, 131%, 60% 증가했다. 특히 컬러감있는 의류 출시가 이어져 오피스룩과 어울리는 상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맞춤복을 뜻하는 ‘오뜨 꾸뛰르’를 현대적이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데일리 꾸뛰르룩’에도 주목했다.

격식을 갖추면서도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셋업 상품과 트위드 소재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 ‘마론에디션 부클 셋업’, ‘더티스 트위드 울 재킷’, ‘트위드 원피스’ 등이 있다.

W컨셉이 제안하는 2023 봄·여름(SS) 패션 트렌드. [사진 출처 = W컨셉]
잡화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미니백과 오버사이즈백’의 양분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엔데믹 영향으로 여행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모든 물품을 한데 담을 수 있는 오버사이즈 쇼퍼백 수요가 늘었다. 여기에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기 좋은 미니백이 세컨백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크프로젝트 빅 버킷 래더백’, ‘아더앤드 모나 쁘띠’ 등이 대표 상품이다.

지난해에 이어서 꾸준히 인기가 높은 캐리오버 상품도 선보인다. 이너와 아우터, 백, 슈즈 등 주력 카테고리에서 봄·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비바 마젠타’, ‘디지털 라벤더’ 색상을 적용한 상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렉토 라운드넥 니트’, ‘마론에디션 울 블레이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W컨셉은 뉴시즌샵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대표 상품 총 1000여개를 선별해 소개하고, 기획전 상품에 한해 적용 가능한 12%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W컨셉 관계자는 “올해 패션 트렌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트렌드 중심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트렌드, 인기 상품, 올해의 컬러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춰 패션 상품을 준비한 만큼 외출복 마련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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