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행' 디오, "적어도 다음날 아침까지는 벌칙 의상 입어야"…자비 없는 동생들에 이용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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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가 자비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크러쉬와 이용진이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최악의 스타일로 벌칙을 받게 된 이용진과 크러쉬는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의상을 유지해야 했다.
이에 다른 동생들도 적극 공감했고, 결국 이용진과 크러쉬는 벌칙 의상을 입고 편의점 쇼핑을 하게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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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디오가 자비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크러쉬와 이용진이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최악의 스타일로 벌칙을 받게 된 이용진과 크러쉬는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의상을 유지해야 했다. 자비가 없는 동생들에 이용진은 투덜거렸고, 이에 양세찬은 "여행 와서 삐지는 사람 제일 꼴 보기 싫어. 투덜대고 찡찡대고 인정 안 하고"라고 지적했다.
이를 듣던 도경수는 "맞아요, 못 만나죠 못 만나죠"라며 공감했고, 이용진은 여행을 떠나기 전 절대 삐치지 말자는 약속도 잊고 토라졌다.
그러나 그 후에도 동생들은 자비가 없었다. 일정이 바뀌어 곧바로 숙소로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에 도경수는 "원래 이자카야에서 벌칙 의상을 입고 먹어야 하잖아요. 그러면 최소한 다음날 아침까지는 입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다른 동생들도 적극 공감했고, 결국 이용진과 크러쉬는 벌칙 의상을 입고 편의점 쇼핑을 하게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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