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매점에서 일하다가 운좋게 데뷔해서 인생역전한 여배우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지난 7월 19일 공개된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의 마지막 이야기 '스위트홈 3'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가진 119 구급대원에서 이경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신을 선보인 배우 이시영.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인 해당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엄청난 벌크업을 하며 근육을 키워 화제가 된 그녀의 데뷔전 비화가 화제이다.

출처 -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이시영은 1982년생으로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을 통해 데뷔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꾸밈없고 솔직한 캐릭터로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부자의 탄생', '골든 크로스', '파수꾼', '왜그래 풍상씨', '스위트홈(2020)', '스위트홈 시즌2', '스위트홈 시즌3',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201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배우를 시작한 이시영은 과거에 한 방송에 출연해 데뷔 전 찜질방 매점 운영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원단 회사에서도 일을 했었지만 퇴사하고 원래의 꿈 배우를 위해 오디션을 보고 많이 도전했는데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신입 사원으로 다시 입사하기엔 나이가 많아서, 배우를 거의 포기하고 찜질방 매점을 운영했다. 음료수, 속옷 등 발품을 직접 팔아 남대문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입하기도 했다"며 "장사도 잘 됐다. 여기서 돈을 벌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데뷔를 하게됐다"고 전했다.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연예계 대표 취미 부자이기도 하다. 배우라는 특별한 직업 때문에 갖고 있는 취미만 20여 가지가 넘는다고 밝힌 그녀는 복싱, 조깅, 헬스, 탁구, 등산 등 각종 운동에도 재능과 관심을 보였다. 특히 2010년 복싱 관련 드라마에서 복싱을 접한 후 꾸준히 복싱 대회를 나가며 2012년에는 실업팀 입단 하였고, 2013년에는 여성 배우로서 첫 번째 국가대표 선수에 발탁되는 특이한 이력을 얻기도 하였다.

출처 - 이시영 틱톡

한편, 이시영은 SNS에서 1740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가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자신의 계정에서 단편 상황극으로 기발하고 재미있는 숏폼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