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 720명 선발… 29일부터 원서 접수
모든 모집 단위에 교차 지원도 허용

국립부경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72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가·나·다군 모두 수능 100%로 뽑되, 예·체능 일부 전공은 실기 비중을 달리 적용한다.
국립부경대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30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다.
국립부경대는 일반전형(가·나·다군)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다만 예능계열 가운데 조형학부 시각·공업디자인전공은 수능 40%와 실기 60%를, 체능계열 스마트헬스케어학부 해양스포츠전공은 수능 70%와 실기 30%를 반영한다.
모집 군별로 가·나·다군 각 1회씩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모집 단위에 교차 지원도 허용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인문·사회계와 예능계(패션디자인학과)는 국어 30%·수학 25%·영어 20%·탐구 25%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국어 25%·수학 30%·영어 20%·탐구 25%를, 예·체능계 모집단위(패션디자인학과 제외)는 국어 35%·영어 35%·탐구 30%를 적용한다. 공통계 모집 단위인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30%·수학 30%·영어 20%·탐구 20%다.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을 반영한다. 영어는 최대 200점(1등급)부터 최하 128점(8~9등급)까지 차등 적용한다. 한국사는 1~4등급까지는 10점을 동일 부여하고, 5~7등급은 등급별로 0.2점씩 감점해 부여하며 8~9등급은 0점이다.
공과대학과 정보융합대학 자연계열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취득 표준점수의 10%를, 자연과학대학·수산과학대학·환경·해양대학 자연계열은 7%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또한 전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탐구에서 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에 3%, 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에 5% 가산점이 적용된다.
전년 대비 변화로는 시각디자인 전공의 모집 군이 ‘다군’으로 이동했고, 학교폭력 조치 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에 따라 정량 반영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휴먼ICT융합전공은 ‘미디어ICT공학전공’으로 명칭을 바꿨다.
최근 3년간 정시 모집 단위별 입학 성적은 국립부경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