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퓨처스팀, 日 소프트뱅크 2군과 교류전서 0-9 패..."결과를 떠나 값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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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0월 8일 18시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PayPay 돔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 교류전 1차전을 진행했다.
한편, 10월 9일 18시 일본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진행될 2차전은 NC는 임상현이 소프트뱅크는 후지타 준헤이(배번 146)가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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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10월 8일 18시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PayPay 돔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 교류전 1차전을 진행했다.
소프트뱅크 2군 및 3군의 홈구장인 일본 후쿠오카 호크스 베이스볼파크 지쿠고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교류전은 양 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군 구장인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경기 소프트뱅크는 1군 전력인 마타요시 카츠키, 타우라 후미마루, 하세가와 타케히로, 츠모리 유키가 등판하며 야구장을 찾은 약 200여 명의 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경기는 NC가 0-9로 패했다.
선발 최성영은 “오늘 경기 교류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리그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던졌다. 오늘 경기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활용해 상대 타선과 승부했다. 매 이닝 집중력을 가지고 투구했다”라며 “결과를 떠나 자신감 있게 투구한 부분에서 만족한다. 오늘 경기가 개인적으로 정말 큰 경험이 되었다. 오늘 경기가 개인적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시작이라 생각한다. 오늘 경험을 토대로 내년 준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별은 “오늘 경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내가 준비한 부분을 경기에서 전부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이 부분을 이루기 위해 집중했다. 처음 뛰어보는 경기장과 처음 만나는 투수 등 모든 부분이 처음이었지만 이 역시도 오늘 내가 얻을 수 있는 경험이고 내가 뛰어넘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했다”라며 “경기의 결과를 떠나서 소프트뱅크 주요 선수들을 만나 싸워볼 수 있어 값진 경험이 되었고 많은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 남은 두 경기 동안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내가 경험한 모든 것이 내년 시즌 준비에 도움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9일 18시 일본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진행될 2차전은 NC는 임상현이 소프트뱅크는 후지타 준헤이(배번 146)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교류전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차례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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