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바이퍼' 박도현, "젠지와 대결 원해...목표는 두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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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는 8일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스플릿1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BLG는 LPL 1번 시드로 16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인 퍼스트 스탠드(First Stand)에 참가하게 됐다.
박도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FST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에 관해 젠지e스포츠라고 답했다. 젠지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LCK컵에서 BNK 피어엑스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BLG는 FST서 BNK 피어엑스와 A조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BLG가 녹아웃 스테이지에 간다면 젠지를 만날 수 있다.
해외 매체에서 선정한 FST 원거리 딜러 파워랭킹에서 젠지 '룰러' 박재혁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박도현은 작년과 올해 마음가짐에 관해선 "작년과 올해 큰 변화는 없었다. 환경이 바뀐 뒤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여부와 게임을 어떻게 즐기는지가 중요했다"며 "('룰러'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선) 잘 싸워라. 할 말은 없다"고 했다.
박도현은 또한 "지난해에는 팀이 5개라서 재미가 없었다. 별 감흥이 없었다"라며 "올해는 많이 달라졌고 괜찮아 보인다. 좋은 기회인 거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방송 인터뷰서 "처음에는 실력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우리 노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목표는 FST 두 번째 우승이다"고 답했다.
한편 양대인 감독은 "BNK와 젠지와 대결하고 싶다. 재미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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