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직접 겪고 연구했습니다! 유방암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최악의 음식들!

오늘날 전 세계 여성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은 유방암이라 할 수 있다. 강남 경희정원한의원 최정원 대표원장은 최근 유투브채널 ‘지식한상’에서 한의사이자 환자였던 자신의 유방암 치료기에 대해 밝혔다. 당시 저는 여한이사 협회장 대한 한의사 협회 부회장직을 함께 맡고 있었던 최정원 원장은 진료와 강의, 책, 행정 업무까지 매일 과보 상태로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교통 사고가 있었고 두통과 알 수 없는 통증, 불면증까지 계속 되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릴 여유조차 없었던 그 시기에 왼쪽 가슴에 단단한 멍울이 느껴졌고 초음파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단순한 한쪽이 아니라 양쪽 유방 모두에서 다발성 종양이 발견되었고 한쪽 종양은 크기도 컸고 림프절 전이도 확인되어서 유방암 2기 말에서 3기 사이에 진단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처음에는 그 충격이 실감나지 않아서 오히려 무덤덤하게 받아들였다. 더 크게 자신을 흔든 건 친정어머니도 유방암을 겪으셨고 림프절 절제 후에 재발, 3발까지 경험하신 기억이 자신의 마음에 깊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최정원 원장은 유방암 진단 당시 단순한 한쪽 유방 병변 뿐만 아니라 양측 모두에서 다발상 중양이 발견된 상태였다. 가장 큰 종양은 3.5cm 정도로 보통 3기가 기준이 되는 5cm에 가까웠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림프절 전이까지 진행되어 있었던 점이다. 일반적으로 유방한 3기는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림프절 전이가 동반될 경우 진단된다.

최정원 원장의 경우 더 복잡했던 건 전형적인 통증이나 증상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많은 환자들이 그렇듯이 당시 그 멍물이 아프지 않기 때문에 더 늦게 반응했던 것이다. 그러나 한의사로서의 직감이 이건 단순한 멍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밀 검사를 받게 되었고 예감은 적중했다.

검사 당시 의료진도 이렇게 빠르게 양측 다발성으로 진행된 경우는 드물다고 얘기할 정도였다. 그만큼 병은 빠르게 진행 중이었고 고요하게 숨어 있다가 어느 순간 확산된 상태였다. 몸이 그렇게까지 된 줄 몰랐다는 죄책감이 컸고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말해 왔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제 몸으로 실감하게 되었다.

유방암을 진단받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그동안의 식생활을 하나하나를 되짚어 보는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정말 이건 암을 키웠겠구나 하고 느꼈던 음식들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다음 세 가지는 유방암을 유발하는 최악의 조합이다.

첫 번째는 가공육과 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 특히 베이컨, 기름기 많은 부위의 한우 등이다. 이런 음식들은 포화 지방과 발암물질, 고온 조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들이 많아서 체내 염증을 일으키고 암세포가 자라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준다. 두 번째는 생크림, 치즈, 케이크 같은 고지방 유제품 디저트이다.

최정원 원장은 시럽이 들어간 커피보다는 이런 유제품 기반에 달달한 디저트를 즐겨 먹는 습관이 있었다. 생각해 보면 진료 중간 중간 피곤할 때 또는 늦게 퇴근해서 집에 와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크림이 듬뿍 올라간 슈크림빵이나 티라미스 케이크를 먹었다. 이런 음식들은 에스트로겐 대사에 영향을 주고 유방암과의 연관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셋째는 야식, 특히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식사이다. 밤 늦게까지 협회 업무 등을 하다 보면 하루 식사를 그때야 해결하는 날이 많았다. 배가 고프면 라면, 떡볶이, 크림빵 등 밀가루 위주의 자극적인 야식으로 끼니를 떼우곤 했다.

그 습관이 수면 리듬도 깨뜨리고 간 해독을 방해하며 염증을 키우는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이 세 가지 음식의 공통점은 단순히 칼로리만 높은 것이 아니다. 호르몬을 교란하고 면역을 악화시키고 해독 기능을 무너뜨리는 음식이라는 공통된 점이다. 그래서 유방암 진단 이후 이 음식들을 완전히 식단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지금도 환자들에게 늘 설명드리는 점은 무엇을 먹는가 만큼이나 무엇을 끊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끊은 것은 유제품, 육류, 밀가루, 단 음식, 기름진 야식이었다. 이 음식들은 모두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고 면역과 해독을 방해하며 암세포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하나도 남기지 않고 자신의 식단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저는 단순한 식이요법 수준을 넘어서 처음 3~6개월 동안은 일반 식사는 전혀 하지 않고 발효 해독식과 채소 위주의 최소한의 자연식만 섭취했다. 그 시절엔 실제로 요양병원에서 밥을 안 먹는 사람으로 통할 정도였다. 그렇게 철저하게 식단을 조절하며 지낸 시간이 무려 3년 반 이상 거의 전적으로 요양병원에서 보낸 시간이었다.

물론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 대부분은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한 치유와 회복에 전념했다. 그 이유는 분명했다. 암은 진단 후 2년에서 3년 사이에 재발 가능성이 가장 높고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정원 원장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치료 이후에 3년을 회복의 황금기로 삼고 절대 방심하지 않았다. 그때 절제와 결단은 단순한 식단 조절이 아니라 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자 삶의 방향을 바꾸는 전환점이었다.